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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for Haiti, 희망을 보다!

써빙프렌즈 2017. 9. 13. 15:23

지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아이티 아동이 겪고 있는 가난과 굶주림의 현실을 알리고 도와주셨던, 사회적목적기업 ‘Man of Action’의 박재광 작가님을 기억하시나요?

아이티를 향한 멈추지 않는 사랑으로, ‘Pray for Haiti’라는 제목으로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세계 최빈국인 아이티는 지난 2010년 1월 12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수 천명이 목숨을 잃고 집과 마을이 유실되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2014년에 박재광 작가님은 써빙프렌즈와 함께 아이티를 방문했고, 우물가에서 목욕하는 까사인 난민촌 아이들, 트럭 뒤에 힘겹게 매달려 집으로 돌아가는 시장 사람들 등 폐허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티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답니다.


사진1. 지난 2014년 방문한 까사인 초등학교에서 © 박재광 작가


“그 동안 아이티에 대한 마음 속 짐을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과 함께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나누어 짊어지려 한다.”

- 박재광 작가의 작업 노트 中 -

 

이번 전시는 대안 공간 ‘플라잉트리 오픈살롱’(대표 허부영, http://flyingtree.co.kr/)에서 함께 해 주셨고, 기쁜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써빙프렌즈 까사인 학교 아동을 위한 급식비로 지원해 주실 예정이랍니다. 짝짝짝!!!


사진2. 전시 사진 앞에 선 허부영 기획자(왼쪽)와 박재광 작가

여전히 지진의 아픔 속에서 배고픔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아이티 아동을 위한 아이티 사진전, “Pray for Haiti”에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 드립니다.

 


▲ 위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 353 지하, 플라잉트리 오픈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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