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국제개발
- Tanzania
- Serving Friends
- 써빙프렌즈
- MDGs
- 탄자니아
- 새천년개발목표
- 인도주의
- WFK
- 월드프렌즈
- sdgs
- 아이티
- 교육
- haïti
- 아동
- 인도
- UNDP
- 빈곤
- Nepal
- KCOC
- 지역개발
- Love in Action
- 세계 인도주의의 날
- UN
- 네팔
- 러브인액션
- HIV/AIDS
- 긴급구호
- NGO
- 결연
- Today
- Total
목록러브인액션 (13)
써빙프렌즈 공식 블로그
모두들 방학을 만끽하느라 정신없었을 지난 1월, 나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향한 열정에 이끌려 네팔에 다녀왔다.설레는 마음을 안고 네팔에 도착한 그 다음날, 우리는 서런아동케어센터를 방문하였다.우리를 보는 아이들의 표정은 호기심 반, 낯설음이 반이었다.그들에게 우리가 조금 더 다가가고, 이야기를 하고, 같이 놀자 아이들은 금세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HIV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은, 미숙한 인간인 나에게는 떨쳐버릴 수 없는 족쇄와도 같았다.이튿날 우리는 안나의 집, 양로원을 찾았다. 그곳에 계신 할머니들은 귀여움, 그 자체셨다.우리가 준비한 예쁜 팔찌와 매니큐어들을 보시고는 너무나도 좋아하셨다. 할머니들은 우리들의 방문 그 자체를 너무나 반기셨고, 우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셨다.카트만두에서의 일정..
나는 이번 겨울 3주라는 시간 동안 써빙프렌즈를 통해 인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졸업을 앞둔 이 시기에 대학생으로서 마지막으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나 기쁘게 봉사활동을 가기로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다.그렇지만 인도라는 나라는 내게 베일에 싸여 있는 나라였기 때문에 막상 인도로 가려고 하니 막막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다.병에 들어있는 물만 마셔야 한다, 예방 접종을 꼭 맞아야 한다, 더워서 힘들 것이다 등... 인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들었기 때문에 더 그러했던 것 같다.그러나 인도에 도착하고 나서 느낀 것은 정말 달랐다.일단 우리나라에서도 일 년에 며칠 정도 밖에 경험할 수 없을 것 같은, 최상의 가을 날씨가 3주 내내 이어져 너무 기분이 좋..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약 1달 정도의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 러크나우와 암다바드에 다녀왔다.돌이켜 보면 모든 일정들이 정말 즐겁고 보람찬 시간들이었다.러크나우에선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바람개비를 만들기도 하고, 같이 뛰놀며 시간을 보냈다.그 때 보았던 인도 아이들의 순수과 활기찬 모습들에 나의 마음을 무척 따뜻해졌다. 그렇게 며칠이 흐른 후, 쁘라야스 학교 페인팅을 하는 날이 다가왔다.쁘라야스 학교의 야외 공간을 시작으로, 복도와 계단, 그리고 교실에 페인트를 칠했다. 페인트 칠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페인트 칠이 끝난 뒤 한결 깨끗해 진 쁘라야스 학교 건물에서 아이들이 놀고 공부할 걸 생각하니 나의 마음도 행복해지고 맑아지는 것 같았다. 그렇게 약 2주 간의 러크나우 일정을..
2013년 8월, 처음으로 탄자니아 땅을 밟았습니다. 그 후 3년 간, 제 여름 휴가일정은 늘 탄자니아였지요. :) 8박 9일 가량의 아웃리치 기간은 늘 아쉽게만 느껴졌고, 매번 입버릇처럼 ‘한두 달만 살아보고 싶다!’라고 한 저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회사에서 담당했던 사업의 종료, 사후 담당 업무의 즉각적 결정 지연, 그리고 팀장님의 배려...불가능해 보였던 그 모든 것들이 하나로 엮어져, 저는 지난 7월 7일부터 꿈에 그리던 두 달의 탄자니아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늘 하고 싶어했던 지하수 개발현장 사진 촬영 담당이라는 보너스(?)와 함께요. :) 짧은 일정 탓에 타이트하고 정신 없이 지나갔던 그 간의 아웃리치와는 확연히 달랐던두 달이라는 시간... 무엇보다 제가 당면해야 ..
써빙프렌즈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써빙프렌즈 사업을 돕고 경험할 수 있는 ‘러브인액션(해외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찌는듯한 더위에도 봉사활동으로 여름휴가를 대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열정에, 오늘도 더불어 행복해지는 세상이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번 여름에는 탄자니아와 인도 러크나우에서 러브인액션 활동이 있었는데요. 인도 러크나우 팀에는, 지난 5월 아동결연행사를 통해 써빙프렌즈와 함께 하고 계신 최인영 후원자님께서 동행하셨답니다. 한국의 더위는 저리 가라고 할 만큼 뜨거운 도시, 러크나우에서 러브인액션 팀은 오전에 쁘라야스 학교 학생들과 영어캠프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써빙프렌즈 결연 아동 가정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 가정 방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