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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n Action_2014 네팔 러브인액션 참여 후기
사람들은 낭비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40여명의 아이들과 단 1박2일간 미술캠프를 하기 위해서, 깊은 산골짜기의 아이들 몇몇을 보기위해서 수백 킬로미터를 날아왔으며 버스만 60시간 이상을 탔다.뿐만 아니라, 한 사람당 몇 박스씩 되는 물건들을 옮겨갔고, 천만 원이 넘는 재정을 일으켰다. 중요한 방학 시간의 절반가량을 이 일에 쏟아 부었다. 몸은 낯선 환경에 금세 탈이 났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이 일의 여파로 앓아눕게 되었다. 나는 왜 그 아이들을 찾아 나섰을까? 나의 일상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그 아이들을 왜 굳이 만나게 되었을까? HIV 보균자인 그 아이들, 어차피 꺼져가는 촛불 같은 그 아이들이 우리와의 짧은 만남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을 얻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 사실은 낭비일 지도 모른다...
써빙프렌즈/People_써빙프렌즈 사람들
2014. 4. 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