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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HIV/AIDS (17)
써빙프렌즈 공식 블로그
써빙프렌즈와 함께 에이즈나 환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긴급구호, 구제, 지역개발을 통해 실제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섬길 "2018년도 월드프렌즈 NGO봉사단"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지원서 양식이 변경되었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1. 모집 인원 : 2명 2. 파견기간 : 2018년 2월 말부터 파견 예정으로, 파견일로부터 이후 1년 (재계약시 최장 3년까지 연장 가능) 3. 파견국가 및 모집 분야파견국가파견분야자격요건 및 우대사항모집인원탄자니아 (Tanzania) 1) 지역개발 (행정 및 지하수 개발) 1) 영어 가능자 우대 2) 사진 / 영상 촬영 경험자1명네팔 (Nepal) 1) 공공행정/사회복지 (결연 및 INGO 행정) 1) 영어 문서 작업 가능자 우대 2) 결연 행정 업무 경험자 ..
모두들 방학을 만끽하느라 정신없었을 지난 1월, 나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향한 열정에 이끌려 네팔에 다녀왔다.설레는 마음을 안고 네팔에 도착한 그 다음날, 우리는 서런아동케어센터를 방문하였다.우리를 보는 아이들의 표정은 호기심 반, 낯설음이 반이었다.그들에게 우리가 조금 더 다가가고, 이야기를 하고, 같이 놀자 아이들은 금세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HIV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은, 미숙한 인간인 나에게는 떨쳐버릴 수 없는 족쇄와도 같았다.이튿날 우리는 안나의 집, 양로원을 찾았다. 그곳에 계신 할머니들은 귀여움, 그 자체셨다.우리가 준비한 예쁜 팔찌와 매니큐어들을 보시고는 너무나도 좋아하셨다. 할머니들은 우리들의 방문 그 자체를 너무나 반기셨고, 우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셨다.카트만두에서의 일정..
나는 이번 겨울 3주라는 시간 동안 써빙프렌즈를 통해 인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졸업을 앞둔 이 시기에 대학생으로서 마지막으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나 기쁘게 봉사활동을 가기로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다.그렇지만 인도라는 나라는 내게 베일에 싸여 있는 나라였기 때문에 막상 인도로 가려고 하니 막막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다.병에 들어있는 물만 마셔야 한다, 예방 접종을 꼭 맞아야 한다, 더워서 힘들 것이다 등... 인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들었기 때문에 더 그러했던 것 같다.그러나 인도에 도착하고 나서 느낀 것은 정말 달랐다.일단 우리나라에서도 일 년에 며칠 정도 밖에 경험할 수 없을 것 같은, 최상의 가을 날씨가 3주 내내 이어져 너무 기분이 좋..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8일, 써빙프렌즈는 높은뜻푸른교회와 함께 아동결연행사를 가졌습니다. 높은뜻푸른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이 네팔의 HIV/AIDS 아동과 인도 러크나우 지역의 슬럼 아동의 가족이 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잃고 HIV/AIDS로 고통받는 네팔 아동에게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어 줄 서런케어센터(Sharan Care Center)와, 가난으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인도 러크나우에서 운영 중인 쁘라야스 학교(Prayas Pre/Elementary School)를 위한 프로젝트 모금에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아동결연행사에 참여해 주신 높은뜻푸른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가난과 질병으로 ..
마음 가득 추억과 사랑으로 채워졌지만 한 켠에 아쉬움이 묻어있는 지금, 펜을 잡으며 지난 여정을 되돌아본다. 125cc짜리 바이크를 사기 위해 모았던 200만원을 네팔에 오기 위해 쏟는 일은 내게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후회 없이 다녀오리라’라고 더욱 마음을 다잡았던 1월 4일이 어제 일만 같다. 조금은 길었던 여정을 마치고 카트만두에 도착해 며칠 머물다가 껀쩐풀로 출발하던 날, 우연히 사무실에 붙어있는 내가 만날 아이들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사진을 보면서 내 마음엔 걱정과 기대가 섞여 있었던 것 같다. 과연 내가 하는 이 봉사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까, 내가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껀쩐풀에 도착해 아이들을 만나면서 그런 걱정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