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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빙프렌즈 공식 블로그
지난 번 써빙프렌즈 네팔 사업장의 김일환 지부장님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지구 반대편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아이티(Haiti)에서 아이티 주민들의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써빙프렌즈 아이티 사업장(김월림 지부장)의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인도주의 활동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동화 같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차가운 현실의 세계에 옮겨 놓기 위해 몸부림치는 조금은 특별한 사람이다” “2010년 1월 13일, 아이티 수도인 포르토프랭스 인근에서 규모 7.0의 강진 발생, 사망자만 인구의 3%, 이재민만 인구의 3분의 1 수준인 300만명 추정.” 아이티 총리가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 전체가 납작해졌다”라고 할 정도로, 지난 2010년 1월, 아이티를 덮친 진도 7.0의 강진은 복구..
써빙프렌즈는 지역개발 현장에서 수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9월 경 개발세계관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발세계관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의 인식, 즉 세계관의 벽을 깨뜨리며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자활을 통한 창조적 공동체를 지향하는 개발 현장 접근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고 싶습니다. 그 배움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다 음 - 1. 기간 : 2016년 9월 5일 ~ 9월 30일 (4주) 2. 장소 : 태국 치앙마이 3. 비용 : 90만원 (항공료 및 등록비 7만원 별도) 4. 모집기간 : 2016년 6월까지 5. 문의 : 교육인적개발팀 최홍준 팀장 (02-416-5523~4, hrd@ngosfi.org)
저는 써빙프렌즈를 통해 아이티를 두 번 다녀왔습니다. 이미 아이티를 한 번 다녀왔었던 만큼, 두 번째 가는 아이티는 저를 더 설레게 했습니다. 다녀온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아이들의 모습, 밝은 웃음소리, 그리고 그 곳의 소박하지만 따뜻한 정이 너무나 그리웠습니다. 아이티로 가는 여정은 언제나 그렇듯 멀기만 했지만, 저는 오히려 그 시간이 힘들지 않고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이티에 도착하자마자 그리웠던 아이티의 모습들이 눈에 훤히 들어왔고, 2년 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저희 팀을 반겨주는 듯 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곳은 포르트프랭스로 아이티의 수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번보다 훨씬 더 정돈된 모습의 거리와 포장된 도로를 마주할 수 있었고, 아이티에 커다란 아픔을 남긴 ..
올 1월, 인도 아메다바드 지역으로 써빙프렌즈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우리 팀은 아메다바드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단기 교육 프로그램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하였다. 봉사활동 첫 번째 날, 아샤 스쿨(슬럼 아동을 위한 방과후 학교) 일정을 준비하는데 교육을 잘해야겠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나도 모르게 많이 긴장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학교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런 긴장과 걱정은 아이들의 얼굴을 본 순간 말끔히 사라졌다. 아이들에게 우리를 소개하고 교육을 시작할 때 내 마음은 이미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이들의 해맑고 순수한 모습은 나에게 너무나도 큰 행복을 선물해주었다. 미술교육을 하는 시간에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서 도와주고, 같이 활동을 하는데 말이 안 통하지만 서로 못하는 영어로, 몸짓으..
나는 이번 겨울 인도 하이데라바드 지역에, HIV/AIDS로 아파하고 소외된 인도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이번 봉사활동을 가기로 결정하기 전까지, HIV/AIDS가 어떠한 질병인지 자세히 알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 질병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쉽게 말해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내가 걸릴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랬을까? 나에게는 정말 관심 밖의 질병이었다. 하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HIV/AIDS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그리고 HIV/AIDS라는 질병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다. 생각보다 인도 안에 HIV/AIDS로 소외된 이웃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이들은 HIV/AIDS로 인해 몸이 약해지거나 아픈 것 뿐만 아니라, 심적으로도 많은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