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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쉽, 지금의 이야기 본문

MDGs_새천년개발목표/Partnership_파트너십

글로벌 파트너쉽, 지금의 이야기

진리왕 2014. 5. 23. 10:30

 

 지금까지 MDGs의 목표인 글로벌 파트너쉽(Global Partnership)의 5가지 영역들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글로법 파트너쉽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1. 개방된, 규칙을 기반으로 한, 예측 가능하며 차별적이지 않은 교류 및 재정적 시스템을 개발한다.

2. 개발되지 않은 나라,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들, 작은 섬국가들의 특별한 필요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3. 개발중인 국가의 부채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4. 제약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고 필수적인 약을 개발국들에게 제공한다.

 5. 개별적인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서, 특히 ICTs 분야의 새로운 기술의 이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ICTs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위의 5가지 목표들은 현재 MDGs의 8번째 영역인 글로벌 파트너쉽에서 타겟으로 삼은 내용들입니다. 2013년도에 발간된 Millennium Development Report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규칙에 기반한, 차별적이지 않은 지원을 제공하며, 특별한 다른 나라와 교류가 어려운 나라들에게는 특별한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돕고, '제약' 분야와 '정보통신 기술'의 분야의 지원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출처 : UNDP 홈페이지

 2013년 발간한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Report에는 2000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지속되어온 공적 원조의 액수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적원조(Multilateral ODA -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 등 공적 기관에서 제공하는 원조), 인도적 지원(Humanitarian aid - 재난이나 분쟁 등의 비상사태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고통을 줄이며 존엄성을 보호하도록 돕는 지원), 상호개발 프로젝트(Bilteral development projects) 모두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UNDP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이 분야와 관련해서 진행되고 있는 각국의 개발 소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300만명의 가난한 아프리카와 동아시아 사람들이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사, 인도네시아와 이라크에 진행중인 개발 상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를 위한 재정과 이 나라들을 돕기위해 노력하는 국제 기구, 각국과 기업들의 모습 속에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참고

 - The Millennium Development Report 2013
 -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Report 2013
 - www.und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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