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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Gs_새천년개발목표/Partnership_파트너십

IDP, 국제개발파트너십을 아시나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1. 17:25

안녕하세요! 써빙프렌즈의 블로그 서포터즈 김지영입니다. 반갑습니다! ^-^
오늘은 여러분들과의 처음 만남으로, 국제개발 파트너십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혹시 IDP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여러분들도 요즘 각 영역에서 Partnership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

IDP, <International development partnership>의 약자이며, 이는 건강 등 국제 개발을 위한 국제, 국가기구, NGO, 기업 간에 일어나는 협력을 뜻합니다. IDP는 세계 최대 국제기구인 UN이 지난 2000, 2015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세계적인 약속 MDGs(Millenium Development Goals)중 마지막인 8번째 주제에 해당되어 있구요이전까지는 여러 기관이 각각 국제개발을 실행해 온 결과, 그 동안에는 뚜렷한 결과를 보이지 못해왔습니다. 또한, 현재 정치, 경제, 문화 등에서 세계 Keyword로 대두되고 있는 "Convergence(융합)"가 국제 개발 이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Action 중 하나가 바로! “International development partnership”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세계 건강에 대한 지출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양극화는 계속되어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건강이슈는 물, 가난, 교육, 위생, 영양 등이 기후, 자연재해, 경제위기와 내전 등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이전에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 기구, 민간기관들이 각기 별도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 영역을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시도하고 있고, 실제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각 기관은 무엇인지, 또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제기구

 

    ▲ 출처:United Nations PHOTO

설립헌장이라고 불리우는 국제조약에 의하여 설립된 정부간 조직체로서, 기본법과 고유기관 및 독립된 법인격을 가지고 설립헌장사의 목적과 기능에 따라 활동하는 국제공동체의 구성원을 말합니다. 이를 국제조직·국제기관 또는 국제단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국제기구는 국제기구의 일방행위로 설립되는 보조기관과 구별되고, 비정부간 합의 내지 민간인의 주도로 결성되는 비정부간 기구와 구별되며, 그 설립헌장 내지 기본법에 명시된 설립목적과 기능의 범위 내에서 활동을 하는 점에서, 포괄적 관할권이 인정되는 국가와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국제기구는 회원국의 인격과는 별개의 독립된 법인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제공동체에서 권리·의무능력을 가지는 국제법 주체가 됩니다. 또한 일반국제기구는 국가들이 그 실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능적 결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UN, EU등이 있습니다.


2.    국가기구

 

 

 


 

국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조직한 국가 기관의 체계입니다. 즉, 입법, 사법, 행정 등 국가 산하의 모든 기관을 뜻합니다. 특별히 이 section에서는 국제 관련 국가 기관을 뜻하겠죠 :)

 

 

 3.    비정부 기구(NGO)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비정부기구)란, 지역-국가-국제적으로 조직된 자발적인 비영리 시민단체로, '비정부성'을 강조한 개념입니다.

1951년 UN(국제연합)에 의해 공식적으로 그 명칭이 사용되었으며 NGO의 개념은 UN에서 국가기구와 관계를 맺고 협의하는 조직, 곧 정부 이외의 기구로서 국가주권의 범위를 벗어나 사회적 연대와 공공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자발적인 공식 조직을 의미합니다. 공동의 이해를 가진 사람들이 특정 목적을 위해 조직한 NGO는 다양한 서비스와 인도주의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정부정책을 감시하고,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의 정치참여를 장려하며 인권, 환경, 보건, 성차별 등의 특정 이슈를 추구하기도 합니다.

국내 NGO 숫자는 1,000여개. 6·29이후 민주화 세대와 비판적 지식인들이 합법적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운동에 가담하면서 급증했습니다. NGO로는 우리 써빙프렌즈를 비롯하여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등이 있답니다. :)  (네이버 백과사전 http://dic.naver.com 참조)

앞서 나눈 것처럼 이렇게 세계 개발 이슈들은 단순히 한 기관만을 통하여서는 해결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전 세계적으로 국제기구, 국가기관, NGO 등 각 기관에서 IDP(International Development Partnership)가 일어나고 있습니다[각주:1].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민간 영역과 함께 더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세울수 있을지, 책임을 공유할지, 질 좋은 서비스 접근성을 확장시킬 수 있을지, 또 서비스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함께 대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더 효과적으로 세계가 하나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더 효과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

  1. 아이티에서 써빙프렌즈와 IOM(국제이주기구), 대한민국의 UN 평화유지군인 단비부대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레오간 까사인 주택단지 건축 같은 경우가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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