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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말라리아의 날, World Malaria Day #2. 니제르, 타니문 촌장님 이야기

써빙프렌즈 2019. 4. 25. 15:07

 

타니문 촌장님 이야기



 

 

타니문 촌장님이 사는 나라, 니제르

 

니제르, 출처: google map

 

Q. 니제르? 처음 들어봐요!

많이 생소하게 들리실 이름, 니제르는 서아프리카의 국가 이름입니다. 나이지리아 바로 위에 위치한 나라이며 한국의 6배 정도 되는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니제르는 어떤 나라인가요?

니제르는 1,800만 명 정도의 다양한 인종이 살며 사하라 사막이 국토의 2/3을 차지하는 덥고 건조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사막기후와 최근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니제르는 여전히 기근과 싸우고 있습니다.

Q. 니제르에 말라리아가?

니제르 여느 지역에서나 촌각을 다투는 위태로운 일이 줄곧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영양실조와 말라리아 때문입니다. 우기가 다가올 시기에는 어김없이 영양실조와 말라리아[1] 환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도 5세 미만 아동들은 죽음의 문턱을 넘기도 합니다.


 

[1] 영양실조와 말라리아는 서로 영향을 줍니다. 영양실조 아동은 면역 체계가 약해져 말라리아에 싸울 힘이 떨어지며, 말라리아에 걸리면 위험한 수준의 영양실조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니제르 밀예자이라 마을을 위해!

 

써빙프렌즈는 세계 말라리아의 날에 모기장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작년에는 니제르와 인도 마이소르 에카라비아 나가르 지역에, 재작년에는 니제르의 보비엘과 감깔레간다라는 두 지역에 모기장과 담요를 나누어주었습니다.

올해에는 하루 한끼 먹기도 벅차 모기장을 살 엄두조차 내지 못하여 매년 말라리아를 걱정하는 밀예자이라 마을 200여 가정에 모기장을 나누어 주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작은 손길이, 밀예자이라 사람들의 목숨을 지키는 큰 방패가 됩니다.

말라리아를 이길 수 있도록 니제르 밀예자이라 마을에 모기장을 보내주세요!

써빙프렌즈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기부를 통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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