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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써빙프렌즈 (54)
써빙프렌즈 공식 블로그
이번 결연 프로젝트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HIV/AIDS 감염 아동과 탄자니아의 ‘기쁨의 집’이라는 고아원의 아이들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높은뜻 푸른교회’의 교직원 및 많은 교인 분들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도와 탄자니아의 아이들을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결연약정서를 작성해 준 어린 아이부터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까지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셨고, 총 132명의 후원자님이 써빙프렌즈와 저개발국가 아동들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주셨습니다. 질병과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가족이 되어 주신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스무 살 무렵에는 더 큰 세상으로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배낭여행, 단기 자원봉사, 어학연수 등을 통해 유럽, 중동, 이집트,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북아메리카 등 많은 곳을 누볐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세상적인 성공만을 바라보며 소위 스펙 쌓기와 취업, 그리고 승진에만 집중하며 달려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써빙프렌즈 해외봉사단 공고를 마감 이틀 전에 보게 되었고, 미처 마음의 결정을 채 다하기도 전에 머리보다는 마음에 이끌려 자유와 미지의 땅, 아프리카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프리카로 해외 봉사를 간다고 하자 주변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 한창 중요한 시기에 승진도 하고 결혼도 해야 되는데 갑자기 무슨 아프리카냐’, ‘이제는 네가 하고 싶은 것 보다는 해야 되는걸 할 나이이지 않..
빗살, 발비, 쁘라카시! 삼형제의 집은 흙으로 지어서 비가 오는 날이면 지붕에서 비가 새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이불조차 제대로 없어서 흙바닥에서 그냥 잡니다. 이렇게 지낸지 벌써 10년. 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보고 돌아온 봉사자가 삼형제에게 집을 지어 주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나 네팔은 한 가정에만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네팔 지부에서는 껀쩌풀의 수혜자 가정을 모아서 학부모회를 조직했고 수나르 삼형제의 집을 지어주는 것에 모두 동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4년 2월 16일 집짓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삼형제의 아버지는 2011년 HIV로 돌아가셨고, 엄마 역시 HIV감염자이며 청각장애와 언어장애까지 있어서 일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운 가..
사람들은 낭비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40여명의 아이들과 단 1박2일간 미술캠프를 하기 위해서, 깊은 산골짜기의 아이들 몇몇을 보기위해서 수백 킬로미터를 날아왔으며 버스만 60시간 이상을 탔다.뿐만 아니라, 한 사람당 몇 박스씩 되는 물건들을 옮겨갔고, 천만 원이 넘는 재정을 일으켰다. 중요한 방학 시간의 절반가량을 이 일에 쏟아 부었다. 몸은 낯선 환경에 금세 탈이 났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이 일의 여파로 앓아눕게 되었다. 나는 왜 그 아이들을 찾아 나섰을까? 나의 일상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그 아이들을 왜 굳이 만나게 되었을까? HIV 보균자인 그 아이들, 어차피 꺼져가는 촛불 같은 그 아이들이 우리와의 짧은 만남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을 얻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 사실은 낭비일 지도 모른다...
[아이티 지부소식]써빙프렌즈 아이티 지부는 아이티 아이들을 위해 초중등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레오간 시와 협력하여 써빙프렌즈 챔피언스리그 축구대회를 지난 3월 14일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축구대회는 레오간 시에 위치한 8개 초중등학교가 참여하였으며, 축구를 통해 가난과 불우한 환경을 뛰어넘어 행복한 웃음과 희망을 심어주게 될 것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써빙프렌즈 까사인 학교 축구팀이 1-0으로 승리했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왔습니다. 우승팀을 비롯해 상위 3개 팀에게는 써빙프렌즈 장학금과 축구용품 등이 수여될 예정입니다.써빙프렌즈와 함께 아이티 아이들의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 아이티 후원하기 : 국민은행 591537-04-000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