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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써빙프렌즈 (54)
써빙프렌즈 공식 블로그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8일, 써빙프렌즈는 높은뜻푸른교회와 함께 아동결연행사를 가졌습니다. 높은뜻푸른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이 네팔의 HIV/AIDS 아동과 인도 러크나우 지역의 슬럼 아동의 가족이 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잃고 HIV/AIDS로 고통받는 네팔 아동에게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어 줄 서런케어센터(Sharan Care Center)와, 가난으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인도 러크나우에서 운영 중인 쁘라야스 학교(Prayas Pre/Elementary School)를 위한 프로젝트 모금에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아동결연행사에 참여해 주신 높은뜻푸른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가난과 질병으로 ..
써빙프렌즈는 지역개발 현장에서 수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9월 경 개발세계관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발세계관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의 인식, 즉 세계관의 벽을 깨뜨리며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자활을 통한 창조적 공동체를 지향하는 개발 현장 접근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고 싶습니다. 그 배움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다 음 - 1. 기간 : 2016년 9월 5일 ~ 9월 30일 (4주) 2. 장소 : 태국 치앙마이 3. 비용 : 90만원 (항공료 및 등록비 7만원 별도) 4. 모집기간 : 2016년 6월까지 5. 문의 : 교육인적개발팀 최홍준 팀장 (02-416-5523~4, hrd@ngosfi.org)
봄이 시작되는 3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한 이지웅 신랑과 오아란 신부. 탄자니아가 맺어준 두 분의 특별한 만남과 훈훈한 기부소식을 전해봅니다. #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초보남편 이지웅, 대구에 이사 온지 두 달 되어 아직 헤매고 있는 오아란입니다.’ 라며 수줍게 인사하는 두 분을 대!구!에서 만났지말입니다! ;) 서로 바라만 봐도 미소를 숨길 수 없던 두 분에게 ”써빙프렌즈”와의 인연을 물었습니다. 지웅) 대학생 때 어느 컨퍼런스에서 써빙프렌즈를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우연한 기회에 김혜경 사무총장님의 NGO 강의를 듣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나 검색도 해보고, 적은 금액이지만 써빙프렌즈가 하는 일에 후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음 가득 추억과 사랑으로 채워졌지만 한 켠에 아쉬움이 묻어있는 지금, 펜을 잡으며 지난 여정을 되돌아본다. 125cc짜리 바이크를 사기 위해 모았던 200만원을 네팔에 오기 위해 쏟는 일은 내게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후회 없이 다녀오리라’라고 더욱 마음을 다잡았던 1월 4일이 어제 일만 같다. 조금은 길었던 여정을 마치고 카트만두에 도착해 며칠 머물다가 껀쩐풀로 출발하던 날, 우연히 사무실에 붙어있는 내가 만날 아이들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사진을 보면서 내 마음엔 걱정과 기대가 섞여 있었던 것 같다. 과연 내가 하는 이 봉사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까, 내가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껀쩐풀에 도착해 아이들을 만나면서 그런 걱정들이..
저는 써빙프렌즈를 통해 아이티를 두 번 다녀왔습니다. 이미 아이티를 한 번 다녀왔었던 만큼, 두 번째 가는 아이티는 저를 더 설레게 했습니다. 다녀온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아이들의 모습, 밝은 웃음소리, 그리고 그 곳의 소박하지만 따뜻한 정이 너무나 그리웠습니다. 아이티로 가는 여정은 언제나 그렇듯 멀기만 했지만, 저는 오히려 그 시간이 힘들지 않고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이티에 도착하자마자 그리웠던 아이티의 모습들이 눈에 훤히 들어왔고, 2년 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저희 팀을 반겨주는 듯 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곳은 포르트프랭스로 아이티의 수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번보다 훨씬 더 정돈된 모습의 거리와 포장된 도로를 마주할 수 있었고, 아이티에 커다란 아픔을 남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