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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탄자니아 (16)
써빙프렌즈 공식 블로그
에이즈나 환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긴급구호, 구제, 지역개발을 통해 실제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섬기는 (사)써빙프렌즈인터내셔널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국제개발민간협의회(KCOC)와 함께 2015년도 월드프렌즈 NGO 해외봉사단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모집인원 : 5명 파견기간 : 2015년 2월 부터 파견 예정으로, 파견일로부터 이후 1년 (재계약 시 최장 3년까지 연장가능) 파견국가 및 모집분야 파견국가 파견분야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 모집인원 탄자니아 1) 식수위생(지하수개발) 2) 일반행정(지부행정업무)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팀웍을 잘 이루는 사람 * 우대사항 : 차량 정비 가능자, 영어 가능자 3명 네팔 1) 직업훈련(IT기술 및 언어) 2) 일반행정(양로원 및 아동..
탄자니아에 도착하자 마자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작년에 이미 서른의 나이를 한국에서 보냈는데, 탄자니아에서 또 다시 서른이 된 것이죠. 졸지에 1년을 거저 얻은 것 같았습니다. 거저 얻은 삶!! 이 세상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내 삶도 어쩌면 거저 얻은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새로 얻은 이 1년이라는 시간과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에 누군가를 섬기면 산다는 것이 어찌 보면 잃을 것도 아쉬울 것도 없는 나날들이라는 생각에 다다랐습니다. “Hamna sida!” “Polepole!” 문제 없어! 천천히 해~ 탄자니아에 오면 가장 자주 들을 수 있는 손꼽히는 말입니다. 어찌 보면 듣기 좋은 말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약속시간이 지켜지지 않아도, 일이 지연되..
동아프리카의 적도 바로 남쪽에 있는 나라,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5895m)산이 우뚝 서 있고, 세렝게티에서 수많은 야생동물이 뛰노는 곳, 네 이곳은 탄자니아입니다. 오늘은 탄자니아에서 이루어지고있는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왜 탄자니아냐고요? 그 이유는 글 후반부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 탄자니아는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1970년 이래 성인 문맹퇴치운동을 벌여 성인교육을 90% 달성을 했고, 2002년 이후로 초등학교 교육을 무상으로 받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 교육예산의 20%가 이 초등학교 교육비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초등학교를 세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해왔고, 2001년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수가 4,739,361명에서 2006..
이번 결연 프로젝트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HIV/AIDS 감염 아동과 탄자니아의 ‘기쁨의 집’이라는 고아원의 아이들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높은뜻 푸른교회’의 교직원 및 많은 교인 분들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도와 탄자니아의 아이들을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결연약정서를 작성해 준 어린 아이부터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까지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셨고, 총 132명의 후원자님이 써빙프렌즈와 저개발국가 아동들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주셨습니다. 질병과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가족이 되어 주신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스무 살 무렵에는 더 큰 세상으로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배낭여행, 단기 자원봉사, 어학연수 등을 통해 유럽, 중동, 이집트,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북아메리카 등 많은 곳을 누볐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세상적인 성공만을 바라보며 소위 스펙 쌓기와 취업, 그리고 승진에만 집중하며 달려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써빙프렌즈 해외봉사단 공고를 마감 이틀 전에 보게 되었고, 미처 마음의 결정을 채 다하기도 전에 머리보다는 마음에 이끌려 자유와 미지의 땅, 아프리카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프리카로 해외 봉사를 간다고 하자 주변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 한창 중요한 시기에 승진도 하고 결혼도 해야 되는데 갑자기 무슨 아프리카냐’, ‘이제는 네가 하고 싶은 것 보다는 해야 되는걸 할 나이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