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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써빙프렌즈 (59)
써빙프렌즈 공식 블로그
에이즈나 환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긴급구호, 구제, 지역개발을 통해 실제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섬기는 (사)써빙프렌즈인터내셔널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국제개발민간협의회(KCOC)와 함께 2015년도 월드프렌즈 NGO 해외봉사단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모집인원 : 5명 파견기간 : 2015년 2월 부터 파견 예정으로, 파견일로부터 이후 1년 (재계약 시 최장 3년까지 연장가능) 파견국가 및 모집분야 파견국가 파견분야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 모집인원 탄자니아 1) 식수위생(지하수개발) 2) 일반행정(지부행정업무)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팀웍을 잘 이루는 사람 * 우대사항 : 차량 정비 가능자, 영어 가능자 3명 네팔 1) 직업훈련(IT기술 및 언어) 2) 일반행정(양로원 및 아동..
여기는 태국 북부의 선선한 산간분지 도시 치앙마이! 비록 방콕의 명성에 가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명실상부 태국 제2의 도시입니다. 가을 바람 살랑살랑 불어오기 시작하고,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도 있는 이 아름다운 9월에 써빙프렌즈가 치앙마이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을 두드려 봅시다! 문을 열어보니 그 곳은... 개발 세계관 학교였습니다! 개발 세계관 학교, Transformation Perspectives (이하 TP)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코스는 올바른 관점에서 지역개발을 바라보고 실천하는 것을 배우고 그 현장감을 익히기 위해 기획된 과정입니다.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4주라는 기간 동안 현장에서 내로라 하는 강사 분들의 강의를 듣고 소그룹으로 토론을 하기도 하고 다양한 책과 논문을 읽고 ..
탄자니아에 도착하자 마자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작년에 이미 서른의 나이를 한국에서 보냈는데, 탄자니아에서 또 다시 서른이 된 것이죠. 졸지에 1년을 거저 얻은 것 같았습니다. 거저 얻은 삶!! 이 세상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내 삶도 어쩌면 거저 얻은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새로 얻은 이 1년이라는 시간과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에 누군가를 섬기면 산다는 것이 어찌 보면 잃을 것도 아쉬울 것도 없는 나날들이라는 생각에 다다랐습니다. “Hamna sida!” “Polepole!” 문제 없어! 천천히 해~ 탄자니아에 오면 가장 자주 들을 수 있는 손꼽히는 말입니다. 어찌 보면 듣기 좋은 말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약속시간이 지켜지지 않아도, 일이 지연되..
메로 쁘렘(나의 사랑) 네팔 2009년에 네팔에 2주 동안 여행을 한 뒤로 저는 네팔과 사랑에 빠졌어요. 그냥 네팔이 좋았어요. 네팔에 남자나 금을 숨겨 둔 것도 아니었는데, 네팔에 다시 가야 한다면서 아주 노래를 부르고 다녔어요. 그 후로 3년이란 시간이 흘러서야 네팔에 다시 올 수 있었어요. 하지만 아무런 목적이 없이 오고 싶지는 않았어요. 네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지요. 대학 때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한국어 교사로 네팔에 오는 것이 가장 적절할 거란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한국어 교사 양성 과정을 듣고 그 어렵다는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땄어요(은근히 자랑?). 한국어 교사로 온다 해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코이카로 올 수도 있고, 선교 단체의 파송을 받고 올..
달콤한 햇살이 비추는, 아이티 까사인 마을 이야기 글_김혜경 사무총장 지난 5월 26일, 2010년에 진도 7.0의 강진이 아이티를 할퀴고 간 이후로 6번째의 방문이자, 난민촌 완공식 이후 일년 반 만에 다시 아이티를 방문했습니다. 무려 20시간이 넘는 비행 시간을 인내하며 도착한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는 놀라우리만치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긴급구호를 위해 처음 방문했을 때는 그야말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무너진 건물들과 그 속에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깊은 슬픔과 절망만이 그 곳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랬던 아이티에 새롭게 도로가 포장되고, 건물들도 다시 세워지고 있었으며, 거리에 즐비하게 깔려있던 난민 텐트들도 모두 자취를 감추고 없었습니다.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에서도 변화를 감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