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Nepal
- 탄자니아
- 월드프렌즈
- Love in Action
- 빈곤
- 결연
- KCOC
- HIV/AIDS
- sdgs
- Serving Friends
- MDGs
- UNDP
- 네팔
- haïti
- 러브인액션
- UN
- 교육
- Tanzania
- 국제개발
- 아동
- 세계 인도주의의 날
- NGO
- WFK
- 인도
- 지역개발
- 인도주의
- 긴급구호
- 새천년개발목표
- 아이티
- 써빙프렌즈
- Today
- Total
목록써빙프렌즈 (54)
써빙프렌즈 공식 블로그
매년 8월 19일은 UN이 정한 "세계 인도주의의 날"이랍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5만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분쟁, 재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함이죠. 그때마다 UN은 주제를 정해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민간인은 공격대상이 아니다 (Civilian are not a target)” 라는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진행했습니다.세계 정상들에게 분쟁지역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청원운동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160여개 나라에서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Humanitarian I am” 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도주의 체험, 릴레이 아트워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를 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인도주의 활동가에 대해 궁금해 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써빙프렌즈 사업장에서 애쓰고 계신 지부장님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그 첫 번째 순서는 바로, 써빙프렌즈 네팔 사업장(김일환 지부장)이랍니다. 짝짝짝!!! ^^ 사진 1. 네팔 지진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보충식을 제공하는 모습 써빙프렌즈가 활동하고 있는 네팔은, 전체 인구의 24.8%가 빈곤선(1.25달러/하루)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이며, 빈곤층의 연간 수입은 약 190달러로 하루를 0.5달러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가난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일용 노동자가 되어 외국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AIDS에 감염되어, 아이들과 여성들에게까지 고통을 전하기도 합니다. 또 네팔의 여성들은 ..
다가오는 8월 1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아직 익숙하지 않은 이 날은 바로, ‘세계 인도주의의 날’이랍니다. 지난 2003년 8월 19일, 이라크 전쟁 때 UN본부에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 인도주의 활동가 22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UN에서는,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아무 대가 없이 도왔던 이들의 인도주의적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제정했습니다.* 여기서 인도주의란, 사람의 평등한 인격과 그 존엄성을 제일 중요하게 여겨서, 인간애(人間愛)를 바탕으로 인종, 민족, 국적, 종교 등의 차이를 초월한 인류 전체의 복지를 이상으로 하는 주의를 말하며, 박애주의라고도 합니다.'세계 인도주의의 날'이 떠오르고 있는 것은, 도움을 받..
어느새 봉사단원으로 탄자니아에 파견된 지 3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간 탄자니아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아프리카, 혹은 탄자니아 하면 여러분께서는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저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 흙탕물을 떠다 사용해서 수인성 질병에 고통 받는 사람들, 마사이 부족처럼 천을 두르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깨끗한 물을 구하지 못한 채 강가에서 손으로 땅을 파서 얻은 물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들을 돕기 위해 이곳에 써빙프렌즈가 절실히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우리가 그간 미디어를 통해 접한 것처럼 모든 것이 메마르고 척박한 땅이 아님을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의 지인이 어느 날 말하더군요. 아프리카는 왠지..
모두들 방학을 만끽하느라 정신없었을 지난 1월, 나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향한 열정에 이끌려 네팔에 다녀왔다.설레는 마음을 안고 네팔에 도착한 그 다음날, 우리는 서런아동케어센터를 방문하였다.우리를 보는 아이들의 표정은 호기심 반, 낯설음이 반이었다.그들에게 우리가 조금 더 다가가고, 이야기를 하고, 같이 놀자 아이들은 금세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HIV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은, 미숙한 인간인 나에게는 떨쳐버릴 수 없는 족쇄와도 같았다.이튿날 우리는 안나의 집, 양로원을 찾았다. 그곳에 계신 할머니들은 귀여움, 그 자체셨다.우리가 준비한 예쁜 팔찌와 매니큐어들을 보시고는 너무나도 좋아하셨다. 할머니들은 우리들의 방문 그 자체를 너무나 반기셨고, 우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셨다.카트만두에서의 일정..